틀린다고 뭐가 이상해. 틀리는 건 당연하다고. 『틀려도 괜찮아』는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아이들에게 교실은 틀려도 괜찮은 곳, 틀리며서 정답을 찾아가는 곳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특히 다정하게 말을 거는 문체는 학교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어린이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조근조근 다독이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귀엽고 익살맞은 그림이 사랑스럽습니다.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정답을 말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틀리는 건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이는 "아는 사람 손 들어봐", "할 수 있는 사람 나와 봐"로 시작하는 수업 시간에, 자신감을 갖고 발표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줍니다. ☞ 전문가 추천사! 독서지도전문가 이소영 선생님이 추천하는 4-7세 추천 필독서 <추천사유(이런 점이 좋아요)> 아이들은 모르는 것에 대해 지적 호기심과 틀려도 괜찮다는 도전정신이 있어야 배워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부모님 지도> 가이드 그림책을 읽고 잘 이해했는지 지식이나 내용을 묻기보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선생님처럼 함께 생각하면서 정답을 찾아가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읽은 감상과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도와주세요. <도서설명 및 활용방법>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하는 질문에 아이들은 틀리면 어쩌나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긴장하게 되고, 언제나 맞는 답을 말하려고 하다가 입을 꾹 다문 채 시간만 흘려보내게 됩니다. 선생님은 대답할 때 틀려도 괜찮다며 두려워말고 대답하라고 용기를 주는 내용입니다. 책을 읽은 후, 아이가 책속에 나오는 장면과 비슷한 경험을 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그때 몰랐던 것을 알고 있는지 확인도 합니다. 책을 읽으며 틀리거나 대답이 생각나지 않을 때, 스스로에게 ‘괜찮아’ 하고 큰소리로 말하도록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용기를 갖고 틀린 것을 알게 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교과서연계도서를 읽으면 좋은 이유> 유아기에서는 잘하는 것을 자랑하기보다, 못하는 것을 단계적으로 배워가는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학교생활을 준비하는데 더 필요함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