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로는 부족해』. 이 책은 바쁜 레오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을 빗대어 그려내고 있습니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과중한 업무와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현실에서 이 책은 느리게, 단순하게, 순간순간을 즐기며 사는 삶의 소중함을 알려줍니다. 레오는 너무너무 바빴어. 일을 해도 해도 할 일이 넘쳐 났지. 레오는 자신이 두 명이면 일을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바로 그 때 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났어. 문을 열어보니 레오와 똑같이 생긴 또 다른 레오였어. 새로 온 레오는 도움이 되긴 했지만 할 일은 더 많아 졌어. 그러자 세 번째 레오가 나타나는데…. [양장본] ☞ 레오가 키우는 고양이와 새들이 무엇을 하는지 찾아보는 것도 이 그림책을 보는 하나의 재미입니다.